일산, 들깨 삼계탕, 경복궁 삼계탕
안녕하세요 난당입니다 :)
오늘(7/11)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하는 초복이에요.
초복 하면 떠오르는 음식 하면 1위가 삼계탕일 거 같은데요.
오늘의 맛집 소개는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들깨 삼계탕 전문점 경복궁 삼계탕 입니다.
상호명 : 경복궁 삼계탕_일산덕이점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934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30 (라스트오더 20:15)
주차 : 가게 앞 주차
경복궁 삼계탕 일산덕이점은
탄현역에서 야당역 넘어가는 길,
도로변에 크게 있어서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안심식당 표시가 안심이 되네요 ㅎ_ㅎ
가게 내부는 룸은 없고 테이블 형태예요.
토속적인 분위기로 매장이 엄청 깨끗했어요.
메뉴는 단일 메뉴로 삼계탕만 판매한답니다.
여기서 Tip!
메뉴엔 들깨 삼계탕만 적혀있는데
들깨를 못 드시거나 안 먹고 싶으면
맑은 삼계탕으로 변경해 달라고 하면 돼요.
가격은 같아요.
저희는 들깨 삼계탕 1, 맑은 삼계탕1 주문했어요 :)
테이블에는 수저, 종이컵, 소금이 있어요.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
오이&마늘&풋고추&깍두기&고추장이 나와요.
길게 자른 오이가 인상적이죠 ㅎㅎ
쌈장이 아닌 고추장에 찍어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추장이 너무 별미였는데 판매도 하고 있더라구요.
오이랑 풋고추 먹고 있으면 삼계탕이 바로 나와요
5분도 안돼서 바로 나왔어요! K-음식점의 위엄
들깨 삼계탕이 나왔어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삼계탕!!
국물에 가득한 들깨향이 너무 좋았고,
걸쭉해서 엄청 고소했답니다!
제가 주문한 맑은 삼계탕이 나왔어요.
들깨랑 달리 국물이 진짜 맑아요.
약간 갈비탕 국물 같은 느낌?
맑은 국물도 담백하고 깔끔했어요!
안에는 찹쌀과 대추, 인삼, 밤, 마늘 등등
삼계탕의 주재료가 가득 들어있어요 :)
곁들인 반찬중 깍두기와, 오이, 풋고추 등등
전부 다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셀프 코너도 있으니
모자란 반찬은 언제든지 가져다 먹으면 돼요.
다 먹고 나오면
티타임으로 커피 한잔 하며 마무리
브레이크 타임도 없고 포장도 가능하니
삼계탕 한 그릇 하고 싶을 땐 추천합니다!!
또 먹으러 오고 싶은 곳이에요.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