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 한신우동

안녕하세요 난당입니다 :)
오늘의 맛집 소개는 늦은 저녁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살짝 한잔하고 싶을때 가끔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 맛있게 먹은 곳이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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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우동_파주야당점

경기 파주시 소리천로 25 1층 146호

월~목 17:00 ~ 04:00

　- 금,토 17:00 ~ 06:00
　- 일요일 정기 휴무
　- 일요일 휴무 /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전날 일요일 정상영업

건물 내 지하 주차장

 

 

한신우동_파주야당점 입구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입구 입간판에 즉석우동 이라고 크게 적혀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포차감성을 느낄 수 있는
즉석 우동집인 한신우동 입니다.

 

 

사람 없을 때 후다닥 찍어본 내부 모습

 

 

테이블 8개 정도 있는 아담한 식당이에요.

 

 

우동은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을 선택 할 수 있어요.
메뉴판에 휴지 때문에 가려졌는데
왕돈까스 12,000원
매운돈까스 13,000원입니다.
 
저희는 즉석우동 보통맛1, 매운맛1
(16,000원)
왕돈까스1 (12,000원), 새로 1병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동시에 면을 뽑아서 조리해 주십니다.
한신우동은 주문 동시에 생면을 뽑기 때문에
다소 조리 시간이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즉석우동 보통맛 8,000원

 

메인 메뉴인 우동에는
쑥갓, 유부, 김가루, 양념장이 들어있었어요.
얇은 기계 우동 스타일의 옛날 우동이에요.
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목 넘김이 좋았어요.

 

즉석우동 매운맛 8,000원

 

매운맛 우동은 보통 맛보다 매운 양념장과 고추가 더 들어있어요.
추운 날 따끈따끈한 국물도 좋고
매운맛은 칼칼해서 해장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돈까스 까지 나왔어요.

 

 

얇은 옛날 돈까스 느낌으로
깔끔하고 흔히 아는 돈까스 맛이에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돈까스도 우동이랑 곁들여 먹으니까
궁합이 좋네요 ㅎㅎ

 

 

짝꿍이랑 간단하게 한잔 하면서,
야무지게 마무리했답니다.
 
늦게까지 영업하니까
1차 보다는 2차로 많이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렴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신 우동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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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